장르 | 코미디 |
감독 | 로랑 티라르 |
출연진 | 마테오 부와슬리에,발레리 르메르시에 등 |
등급 | 전체관람가 |
개봉일 | 2014년 8월 21일 |
줄거리
매년 여름휴가를 바다로 갈지 산으로 갈지 고민하는 니콜라네 가족
이번년도는 바다로 휴가를 떠난다.
장모님을 데리고 가고 싶어하지 않는 아빠
결국 장모님을 데리고 간다.
휴가지에 도착한 니콜라
마리 에드비주에게 편지를 쓴다. 많은 친구들을 사겼다고
아버지는 휴가에 와서 또 사장님께 편지를 쓴다.
그때에 이탈리아 영화제작자가 왔다가고 해변에는 파도가 밀려든다.
그리고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니콜라네 가족
자리를 찾다가 아빠의 오랜친구와 만나게 된다.
그런데 아빠의 오랜친구 딸이 좀 이상하다
거기에다 어른들은 곧 결혼시켜야겠다라는 말을 한다.
밤에 편지를 쓰는 니콜라
무슨일이 있어도 결혼은 막으려고 한다.
새로사귄 친구들한테도 털어놓는 니콜라
여자애부모님이 니콜라를 싫어하게 만들라는 친구들
누나남친이 있었는데 술을 엄청 마시는걸 알고 부모님이 싫어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벽장에서 술이 든 초콜릿을 꺼내는 니콜라의 친구
니콜라는 그 초콜릿을 잔뜩 먹는다.
결국 탈이 난 니콜라
아빠 친구네 부모님은 니콜라를 찾아와 불쌍한 귀염둥이라 하고
이자벨(아빠 친구 딸)에게 곁을 지켜주라고 한다.
또 뭉친 니콜라와 친구들
여자애 부모님이 원하는건 부잣집 아들이라며
가난한 집 흉내를 내서 이자벨 부모님에게 점수를 잃으려 한다.
이자벨 부모님 앞에 선 니콜라
거짓말로 잔뜩 가난한 척을 한다.
사장님이 회삿돈을 가지고 튀면서 아버지가 백수가 되었다고 한다.
먹을게 떨어지면 아빠가 슈퍼에 가서 훔쳐온다고한다.
그날 저녁 니콜라네 부모님을 꺼리는 이자벨 부모님 그래도 친구를 저버릴수 없다며
이자벨 부모님이 니콜라가족에게 한턱 쏜다.
그리고 북돋아주는 이자벨 부모님
니콜라의 친구들은 이 작전에도 먹히지 않자 아예 이자벨네가 떠나도록 만들려고 하는데 이자벨네 가족 침대아래에 뱀을 놓으려고 한다.
근데 뱀은 던져버리고 알은 친구가 먹어버린 탓에 실패하고만다.
아빠는 답장이 오지않는 편지에 밤에 악몽을 꾸고 사장께 막말이 담긴 편지를 쓴다. 편지를 편지함에 넣고 돌아오는데 사장님이 전화해서 칭찬을 잔뜩 하고
아빠는 편지함을 불태워버린다.
한편 니콜라와 친구들은 이자벨네 샤워기를 변기와 연결시켜 똥물이 나오도록 한다.
그런데 우연히 이자벨과 대화를 하게된 니콜라는 그녀를 완전히 좋아하게 되는데
친구들도 이자벨이 공차는 모습을 보고 그녀에게 잘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이자벨의 뽀뽀를 받은 니콜라는 상상속에서 그녀를 신부로 맞아들이는데
그러다 이자벨네 샤워기를 변기에 연결시킨것을 떠올린다.
이미 늦어버린 니콜라
이자벨네 가족은 똥물이 나온 샤워기에 분노해 다른 호텔로 떠나려고 한다
그러나 이자벨이 떠나는게 싫은 친구들이 자동차에 장치를 해둬서 떠나는게 유예되고
한편 니콜라네 엄마아빠는 해변에서 책을 읽고 있다 지나치게 시끄러운 영화감독에게
한마디를 한다. 엄마에게 빠져버린 영화감독 엄마를 파티에 초대하는데
엄마를 영화의 주인공으로 하고 싶어한다.
노래에 춤을 추는 엄마 아빠는 내쫓긴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 돌아온 엄마
한편 이자벨은 호텔에서 떠나기 싫어서 아빠의 지갑과 수표책을 숨긴다.
어쩔수 없이 며칠 더 머무르게 된다.
그날 호텔에서는 가장무도회를 연다고 하고
이자벨은 내일 떠나면 이제 더 이상 만나지 못한다고 한다.
니콜라는 불가피한것이라고 하고 숲속요새로 도망가면 아무도 못찾아서 둘이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자벨은 너는 여자친구가 있잖아라고 하고 마리 에드비주에게 너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편지를 받아적게 한다.
밤에는 가장무도회가 열리고 아이들은 요새를 찾아 떠나는데
엄마가 니콜라를 찾다가 아이들이 남긴 편지를 보게된다.
아무도 모르는곳에 가서 살거라는 편지를.
한편 니콜라를 찾아나선 엄마는 영화감독에게 그동안 새로운 세상이 열린것같았다고
로마, 할리우드 당신을 어떻게 거절할 수 있냐고 한다.
당신같은 남자를 만난적이 있다고 그러나 같이 있으면 내 존재감이 없어졌다고
그즈음엔 제곁엔 또 다른 남자가 있었는데 있는듯 없는듯 서툴렀지만 근데 뭐랄까
그 사람과 있으면 나다워질수 있었다고
그래서 그이를 선택했어요 그이를 사랑해요 라고 대답한다.
이 말은 감독이아닌 감독과 똑같은 분장을 한 남편이 들었고,
아이들을 찾아나선 어른들은 요새가 무너진것을 보고 호텔로 돌아가고
아이들은 쇼파에서 자고있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떠날시간이 다가오고 니콜라와 이자벨은 헤어진다.
마을에 도착한 니콜라는 마리 에드비주에게 뽀뽀를 받고 이자벨에게 편지를 쓰며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