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액트1
리노의 한 밤무대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돌로리스는 우연히 범죄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그들을 피해서 경찰서로 달아난 돌로리스는 형사의 도움으로 한 수녀원에 숨어들게 된다. 수녀원에 절대 어울리지 않는 돌로리스는 청소등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돌로리스는 성가대에서 노래할 것을 권유받고 점차적으로 성가대를 바꾸게 되는데 특유의 리더십으로 성가대를 이끌게 된다.
그러면서 수녀원도 변하게 되는데 굳게 걸어잠궜던 수녀원 문을 열고
이들은 탁아소와 부랑자 급식소등도 운영하며 수녀원을 개방하게 된다.
그러면서 교황까지 이 성가대를 보러온다고 하게 되고
그러다 첩자에게 이 성당에 있는것을 들키게 되고
돌로리스는 납치되게 되는데 수녀들은 이것을 목격하고
돌로리스가 납치된 리노의 달빛클럽으로 향하게 된다
한편 잡혀간 돌로리스는 감히 수녀를 죽일 수 없는 악당들의 망설임으로
다시 풀려나 도망치게 되고
그 틈에 리노까지 달려온 수녀들덕에 악당들이 헷갈린 틈을 타 도망치게 되는데
결국 악당들은 잡히고 다시 수녀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교황님이 함께한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시스터액트2
라스베가스에서 명가수가 된 돌로리스에게 어느날 수녀님들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성당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돌로리스가 필요해서였다
결국 돌로리스는 선생님이 되고 음악을 담당하게 되는데
아이들은 만만치 않았다
아이들은 돌로리스의 의자에 본드를 붙여놓는 등 돌로리스에게 반항한다
그러다 학교가 폐교하게 됐다는 걸 알게 되는데
수녀님들은 모든걸 돌로리스에게 맡기게 된다.
돌로리스는 아이들로 합창단을 만들게 되는데 반항하며 안돌아왔던 리타도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은 멋진 실력을 학교에서 뽐내게 되고
주내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돌로리스는 주내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경비를 노래로 얻어내게 된다.
그러다가 돌로리스가 라운지가수라는 사실을 들키게 되는데
이 사실을 안 신부님들과 수사들은 돌로리스를 막으러 경연대회에 가게 되고
아이들의 웃음을 본 수사들은 대회참가를 막으려는 사람을 방에 가두고
아이들의 공연을 지켜보게 된다.
결국 아이들은 우승하게 되고 학교는 폐교하지 않게된다.
시스터액트 후기
몇십년동안 유명한 코미디 영화답게 참 재미있는 영화였다.
돌로리스가 수녀원에 동화되면서 이끌어내는 변화는 묘한 쾌감까지 불러일으켰다.
맨처음에 돌로리스를 믿지 못했던 원장 수녀님이 돌로리스를 믿고 그녀에게 일을 맡기고 그녀를 전적으로 믿는 장면과 그녀를 믿고 모든걸 그녀에게 맡기는 수녀들을 보는 것도 참 좋았다.
거기에 중간중간 노래를 통해 귀를 호강하게 해주니 영화가 끝난 뒤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는것을 발견했다
앞으로 시스터액트 3편이 나온다는데 참으로 기대가 된다.
시스터액트 후속편 전망
지난 29일 시스터액트의 주연 우피 골드버그가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팰런'에 출연해 "시스터액트 3 대본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스터 액트'는 2020년 디즈니 +에서 제작을 확정했고 우피 골드버그와 배우이자 감독 제작자인 타일러 페리가 프로듀서로 합류했고 팀 페덜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우피 골드버그와 웬디 맥케나가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