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런트 트랩 The Parent Trap , 1998
| 장르 | 가족,멜로/로맨스,코미디 |
| 감독 | 낸시 마이어스 |
| 출연진 | 린제이로한,데니스 퀘이드,나타샤 리처드슨 |
| 등급 | 전체 관람가 |
| 개봉일 | 1998년 |
https://youtu.be/tTbl_1gdHjU
등장인물
린제이 로한 극중에서 할리와 애니를 맡았다
데니스 퀘이드 극 중에서 쌍둥이 아버지 닉 파커를 맡았다
나타샤 리차드슨 극 중에서 쌍둥이 어머니 엘리자베스 제임스를 맡았다.
리사 앤 월터 극 중에서 파커의 가정부 체시역을 맡았다
일레인 헨드릭스 극 중에서 메르디스 블레이크 역을 맡았다
사이몬 컨즈 극 중에서 제임스의 집사 마틴역을 맡았다
줄거리(스포주의)
한 커플이 바다위에서 결혼식을 한다.
그 후 11년 후 한 캠핑장
얼굴이 똑같이 생긴 두 소녀가 캠핑장에 도착한다.
두소녀는 펜싱을 붙게 되는데 런던에서 온 애니가 펜싱에서 이기게 된다.
그날 저녁 또 붙은 두 소녀
이번엔 포커로 붙는다. 이번엔 캘리포니아에서 온 할리가 이기게 되는데
진 애니는 분개하며 할리와 할리의 친구들 침대를 지붕위에 올려두게 된다.
또 이번엔 할리가 분개하며 애니와 애니의 친구 방에 트릭을 설치해두게 되는데
선생님이 그걸 발견하게 되며
두사람은 독방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지내던 두사람은 우연히 애니가 할리를 도와주게 되며 사이가 풀어지게 되는데
대화를 나누던 두사람은 두사람이 가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할리는 엄마가 너무 보고싶은 나머지 둘이 바꿔서 집에 갈것을 제안하게 되는데
할리와 애니는 부모님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
머리자르기, 귀 뚫기, 집사와의 제스처 외우기, 집구조 외우기
드디어 집에 갈 시간 할리와 애니는 부모님이 만날 방법과 헤어진 이유를 찾아보기로 하고 헤어진다.
엄마와 만난 할리 끊임없이 부모님이 재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엿보는데
아빠와 만난 애니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아빠가 만나는 여자가 생긴것
그리고 그 여자는 만만치 않아보인다.
게다가 2주후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하는데
할리는 엄마한테 자신들이 바뀐것을 털어놓게 된다.
그래서 할리와 엄마는 캘리포니아로 아빠랑 애니를 만나러 가게 되는데
한편 애니도 기지를 발휘해서 캘리포니아의 한 호텔로 아빠와 가족들을 데리고 나온다.
그러나 다른여자에게 안겨있는 아빠를 본 엄마는 이게 무슨일이냐고 묻고
애니와 할리는 두 사람이 다시 붙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결국 애니와 할리는 아빠에게 두사람이 바꼈었다고 털어놓고
애니와 할리는 할아버지 도움으로 배를 빌려서 두 사람이 좋은 무드가 되도록 만드는데
아빠와 엄마가 헤어지는 날 애니와 할리는 두 사람이 같이 캠핑을 가지 않으면
누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겠다고 말을 하고 어쩔수 없이 아빠네에 가게 되는데
캠핑에서 엄마는 메레디스 아빠와 결혼하는 새여자를 배려해서 캠핑에 가지 않겠다고 하고 아이들은 캠핑에 가서 메레디스를 잔뜩 골려준다.
결국 메레디스는 반지를 던지며 떠나고 엄마와 아빠는 로맨틱한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그 둘은 이어지지 않았고 모두 각자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다.
그러나 아빠와 할리는 엄마가 떠나자 마자 그보다 먼저 집에 도착해 엄마를 기다린다.
엄마와 아빠는 처음 결혼했던 퀸 엘리자베스 2호에서 결혼을 하고 엄마와 아빠의 집사들도 결혼을 한다.
후기
이 영화는 내가 어린시절 아주 즐겨봤던 영화이다.
책으로도 읽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어렸을 적 낭만을 가졌던 여름캠프에 가는 것이 너무너무 좋아보였었다
거기에다 엄마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에 집에 집사까지 있고 집에는 아름다운 물건이 넘쳐나는게 너무너무 좋아보였다
어른이 된 지금 역시도 여름 캠프에 갈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럽고 그렇다.
그리고 린제이 로한의 연기가 아주 인상깊게 남는다.
어떻게 한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로 매끄럽게 쌍둥이 역을 해냈는데 옛날의 기술력으로 이정도 연출이 가능했다는게 정말 놀랍다.
애초에 쌍둥이를 캐스팅했다고 믿을정도로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연기를 해냈다. 정말 어린나이에 대단하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내게 정말 추억의 한 챕터로 남아있고 앞으로도 종종 찾아볼것 같다.
좋은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