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뉴올리언스에서 점원으로 일하던 조지아는 어느날 직장에서 머리를 부딪히고 악성 뇌종양에 걸린걸 알게 된다.
그리고 고작 4주 더 살수있다는 말을 듣게 되고 건강협회직원을 만나게 되는데 그로부터 아무런 병원비를 못받는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조지아는 울면서 꿈의 책을 보다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꿈꿔왔던 카를로비바리행 비행기를 예약하게 된다
조지아는 비행기에서부터 돈을 쓰기 시작하는데 지나치게 좁아 뒤로 의자를 젖힐 수 없던 좌석에서 1등급석으로 옮기기도 하고 지나치게 길었던 택시줄을 보고 헬기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게 된다.
사람들은 조지아가 돈을 쓰는 걸 보고 그녀에게 관심갖고 조지아는 호텔에서 메튜크레이건(회사의 상사가 즐겨듣던 책의 주인공)을 보게 된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식당에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서 한번 나온 메뉴는 다신 나오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고 전메뉴를 다 시키게 된다. 그리하여 조지아는 또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한편 조지아가 다니던 회사에선 조지아에게 관심갖던 숀이 조지아를 찾아다니는데
조지아는 마사지 등을 받으며 제대로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상원의원도 만나게 되는데 상원의원도 조지아가 어떤 이인지 관심을 갖는다.
조지아는 마사지는 받으면서 메튜크레이건의 내연녀에게 한마디를 하는데 내연녀는 솔직하게 조언하는 그녀에게 마음이 열려 자신의 이야기을 털어놓게 된다.
그리고 그날 저녁 상원의원 메튜크레이건 조지아는 합석을 하게 되고 그날 저녁 호텔에서는 호텔직원들이 그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녀를 아니꼽게 여겼던 닥터 군타(여종업원)은 조지아의 뒤를 캐는 메튜를 돕게된다.
조지아 뒤를 캐던 군타는 조지아가 장례식을 위해 써둔 편지를 보게되고 조지아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는데
군터는 그걸 조지아한테 다 털어놓게 되고 군터와 대화를 나누던 조지아는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과 생의 마지막을 보내기 위해 떠날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때 숀는 조지아를 향해 가고 있었고 조지아 또한 숀를 향해 가는데 어쩔 수 없는 산사태때문에 길에 막히게 된다.
조지아는 다시 호텔로 돌아가게 되고 숀은 조지아를 향해 눈덮힌 산을 넘게 되는데
그리고 메튜는 조지아에 대해 알게 되는데 저녁식사시간에 조지아에 대해 모든것을 털어놓게 된다
조지아는 모든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얘기한다.
사람들은 매튜를 욕하고 그를 떠나게 되고
닥터 굽타는 조지아의 병이 기계의 결함으로 생긴 오류라는 것을 알게되고 서둘러 조지아가 묵는 호텔에
팩스를 보내게 되는데
한편 매튜는 난간끝에 걸터앉아 삶을 한탄하고 그를 달래기위해 같이 난간에 앉은 조지아는 자신의 꿈을 얘기하는데 숀이 온다.
그리고 병이 기계적 결함으로 생긴 오류라는 걸 알게된 조지아는 숀과 키스하고
고향에 돌아간 조지아는 자신의 꿈인 레스토랑을 열고 그 레스토랑에는 꿈꾸는 일 책에 나온 셰프도 찾아오게 된다.
꿈의 책은 현실의 책이 된다.
후기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는 너무 재밌어 대사까지 외울만큼 여러번 돌려봤다.
특히 조지아가 성가대에서 하느님께 왜죠라며 외치는 장면은 유튜브 클립으로 정말 자주 돌려봤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이영화는 정말 재미있고 인상깊은 영화였다.
앞으로도 심심할때면 계속 찾게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