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줄거리
철수는 상실이 집을 나간줄 알고 찾으러 다닌다.
철수는 상실을 찾고 진짜 나갈거면 쪽지를 써놓고 나가라고 한다.
한편 빌리는 안나를 찾으러 오는데 실수로 프린세스를 놓치고 안나가 주워주게된다.
철수는 주위에 안나에 대해 물어보는데 우연히 안나가 탔던 요트를 아는 사람이 나타나게 된다.
프린세스는 안나의 품에 있고 빌리는 안나의 집에서 대화를 나눈다.
안나는 고양이도 당신도 매우 익숙하다고 한다.
자빠진건 괜찮냐고 쑤시고 결리는데는 뜨끈뜨끈한 파스가 좋다면서 파스를 가져다 주는데 빌리는 안나가 자길 걱정해준다며 매우 기뻐한다.
그때 안나는 장철수가 맛있는걸 사준다며 나오라고 하고 빌리는 내팽겨친채 나간다.
안나는 밥을 먹으며 기억을 잃어도 좋은건 좋은거라고 한다.
철수는 서울에 다녀온다고 하고 이유는 갔다오면 얘기해주겠다고 한다.
한편 공실장은 덕구엄마한테 사랑해라는 제목의 만화책을 주고 주인공이름이 철수라서 익숙하다고 한다.
서울에 간 철수 보트의 주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집에서는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콜록댄다.
실종자센터에도 간 철수 상실에 대해 등록을 한다.
빌리는 장철수더러 안나를 버리라고 되뇌인다.
집에서는 아이들이 많이 아프다 상실은 정성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핀다.
한편 유경은 철수의 사무실로 찾아온다.
상실은 아이들한테 밥을 끓여준다. 집으로 찾아온 유경
상실은 유경에게 죽을 끓일 줄 아냐고 물어본다.
유경은 죽을 끓이며 애들 땀 많이 났을텐데 옷갈아입혔냐고 묻는다.
탈수될 수 있는데 물은 먹였냐고 물어본다.
상실은 서둘러 물을 꺼내고 유경은 아픈애들한테 찬물을 그냥 먹이냐며 가서 보리차를 사오도록 시킨다.
철수의 방으로 들어간 유경 예전에 전해줬던 시계를 본다.
상실은 밖에서 철수 차가 온것을 보고 아픈애들한테 자기보다 유경이 더 낫겠어 라며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한편 빌리는 요트를 찾는 사람이 있었다는 소리를 듣고 공실장을 보내 장철수한테 그 요트는 찾는 거 어렵겠는데요 라고 전화하게 한다.
철수는 덕구한테 상실이를 못찾게 막고있는것 같다고 한다.
빌리는 그 뒤에서 장철수가 아직 안나를 보낼생각이 있군 이러다 지치면 보내겠지라고 한다.
한편 안나는 철수휴대전화로 전화 온 실종자센터 연락을 받고 장철수씨가 보호하는 분이 가실만한 시설을 안내해 드린다고 필요없다고 했지만 연고도 없는 분이면 시설로 보내는게 나을 것 같다는 얘기를 한다.
그리고 또 유경에게 전화가 온다.
유경은 안나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며 자신은 미국으로 안간다고 한다.
철수를 만나서 그 얘기하려고 했다고 한다.
못가겠다며 못 떠나겠다며 자신은 장철수를 사랑한다고 한다.
그리고 시계를 본 상실이 그 시계 돌려받은 거냐며 묻자 이 시계 철수와 유경사이에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냐고 한다.
안나는 양쪽에서 기를 죽이니 더 이상 들러붙을수가 없다고 한다.
안나는 철수를 찾아가 오늘은 짜장면에 막걸리를 먹고싶다고 한다.
철수가 오늘은 짜장면 먹고 내일 막걸리 먹자해도 오늘 무조건 다 먹자고 한다.
결국 철수조기축구회인맥으로 막걸리집에서 짜장면을 먹는 철수와 안나
집에 오는길에 뽑기도 한다.
고양이인형보고 같이 가자는 상실
다음날 집밖으로 나서는 장철수를 여러 번 붙잡는 상실
철수의 사무실로 실종자센터에서 연락이 온다. 복지시설자료 보냈는데 확인했냐고 어떤 여자분이랑 통화했다고
상실은 집을 짐을 챙겨 집을 나선다. 서둘러 집으로 가는 철수
쇼파위에 핸드폰과 쪽지가 놔져있는것을 본다.
장철수 나 기억이 돌아왔어 니 말대로 쪽지는 남기고가
알아서 잘살테니 너도 잘살아라 책상안의 돈 갖고간다 곧 갚을게
나상실
철수는 조기축구회 회원 가족등산회원 낚시회회원 등 인맥을 총 동원해서 상실을 찾는다.
휴게소에 도착한 상실 그런 상실을 철수는 붙잡는다.
기억이 돌아왔다고 한다. 기억이 돌아왔는데 왜 니가 나 상실이냐고 한다.
넌 나상실이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