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유경은 사장방에 있는 상실의 사진을 보고 놀란다.
유경은 다급히 철수에게 연락을 하는데 철수는 연락이 되질 않는다.
한편 상실은 철수와 장을 보고 짜장면을 먹는데 상실은 옆테이블에서 쟁반짜장이요 하는걸 듣고 그게 뭐냐고 묻는다.
철수는 짜장면의 종류가 여러가지인거 몰랐냐고 쟁반짜장,간짜장, 사천짜장 ,짜장밥도 있고 라고 대답한다.
안나는 왜 맨날 이것만 먹은거야 이게 제일 싸구나라고 한다.
알면 그만 먹어라 라고 철수는 말하고 다음에 쟁반짜장먹고 그 다음엔 간짜장 먹고
또 질리면 사천짜장도 먹고 라고 한다.
상실은 그 말은 너랑 평생 짜장면 먹으며 살자는 거야라고 한다.
철수는 싫어?라고 하고 상실은 너는 몰라도 짜장면은 좋아라고 대답한다.
한편 빌리는 공실장에게 자신이 안나를 데려오면 장철수에게 돈을 주라고 돈가방을 쥐어 보낸다.
유경은 철수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하고 지금 보자고 급하다고 하고
철수는 사무실로 오라고 한다.
그렇게 가던 중 유경은 상실을 마주하는데 상실은 유경보고 또 철수를 만나러 왔냐고 한다.
유경은 상실에 대해 중요하게 할말이 있다고하고 기억도 못하면서 뭐가 그렇게 당당하냐고 한다.
상실에게 당신이 누구인지 몰라서 그런거라고 하고 상실은 그래 누군지 몰라 그렇다고 장철수랑 끝은 아니라고 한다.
기억이 돌아와도 장철수곁에 있을거라고 한다.
끝까지 자신만만할까요 라고 한다. 상실은 끝이 없으니까 자신만만한거야라고 한다.
끝이 없다고 자신만만하는데 내가 끝장을 낼순없겠네요 나는 끼어들면안되겠네 라고 유경은 말한다.
다신 길에서 이따위로 부딪히고 싶진않아 둘다 꼴사납잖아라고 하며 상실은 간다.
유경은 가면서 내가 나설필욘 없겠어 그 남자가 찾아온댔으니까 하며 간다.
철수네 사무실에 도착한 유경 철수는 급하게 할말이 뭐냐고 물어본다.
유경은 빌리가 공실장에게 한 얘기를 떠올리고 말을 얼버무린다.
그리고 나 힘들어서 오빠한테 기댄거야 조급하게 오빠한테 매달리지않을게라고 한다.
근데 만약에 오빠한테 힘든일이 생기면 내게 기대 내가 힘이 되줄게라고 한다.
철수는 부산으로 출발하고 공실장은 뒤에서 쫓아간다.
빌리는 공실장더러 잘 감시하라고 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돼라고 하는데
안나의 반지가 없다.
빌리는 강자한테 가서 반지를 달라고 하고 강자는 꽃반지를 주는데
강자는 빌리한테 언니 데려가면 안된다고 한다 상실은 철수오빠를 좋아하고 아저씨가 데려가면 철수와 안나가 운다고 한다.
빌리는 멀리서 안나를 바라보는데 안나가 빌리를 보고 다가간다.
빌리는 소중한걸 잊어버려서 찾으러 왔다고 하고
안나는 소중한걸 자주 잊어버리고 다니네요. 라고 한다.
빌리는 그래서 이렇게 다시 찾으러 왔습니다.라고 한다.
제가 여기에 찾으러 왔었다는거 그건 잊지말고 기억해 주실래요
소중한거 찾으러 왔었다는거 기억해 주세요 라고 한다.
빌리는 거기선 그렇게 따듯한데 내게 와서 불행해지면 어떡하지라며 바다를 보며 불안해한다.
한편 철수는 일하러 간 곳에서 박사장이란 분이 너무 급하다고 해서 온건데
일하러 간 곳에선 장철수가 투자자빽으로 된거 아니냐고 한다.
원래 일 맡았던게 일하러간곳의 친군데 빽으로 밀렸다고 한다.
상실은 집에서 설거지를 하는데 찬장에서 동전바구니를 발견하게된다
그러다 바구니를 쏟는데 우연히 반지를 발견하고 줍는다.
잠자리를 준비하고 잠에 드는 안나
꿈속에서 여기서 행복한만큼 상처받을거라는 꿈을 꾼다.
상처받고 아파하지않으려면 원래의 안나로 돌아가라고 한다.
안나에게 전화를 거는 철수 안나는 겁이 난다며 지금 느끼고 있는 모든 잃어버리면 어떡하지라고한다.
철수는 걱정마 내가 잡고있는다고했잖아 니가 잃어버리면 내가 다 주워서 갖고 있을게라고 한다.
한편 공실장은 철수곁을 맴돌며 상황을 살피는데
정체가 들통나고 만다. 그래서 공실장은 돈을 다 주며 몇일만 여기서 계셔주시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철수는 그 이유가 뭔지 알아야겠다면서 그 쪽이 말할수없다면 가서 직접 듣겠다며 빌리를 찾아간다.
한편 집에서는 상실이 반지를 가지고 어쩌지 하다가 리조트로 가져다 줘야겠어라며 바라보는데 반지가 익숙하다 그러다가 빌리의 얼굴이 떠오르고 상실은 그 사람을 자주봐서 그런거라는 생각을 한다. 맞아 전에도 이반지보고 뭔가가 떠올랐었어 라고 한다.
리조트에 도착한 상실 빌리를 별로 만나고 싶지 않다며 반지를 맡기고 가야겠어라고 한다. 리조트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
집으로 돌아가려는 상실 그런 상실을 유경은 끝을 봐야지라며 빌리한테 데려간다.
한편 장철수가 오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온 빌리는 집안에 있는 안나를 마주하게된다. 빌리는 안나에게 우린 가족이잖아라는 소리를 하고
빌리는 안나가 죽은줄알았다고 나중에서야 살아있었다는것을 알았다고 한다.
안나는 왜 당신이 가족이었다면 왜 날 찾지않았죠라고 한다
빌리는 당신이 다른사람과 함께있었으니까 장철수 때문에 그 사람때문에 당신을 데려올수가 없었어라고한다.
그렇지만 당신곁을 떠나지않고 맴돌았던거 당신은 알았잖아라고한다.
나는 당신을 찾고싶어라고 한다.
안나 나에게 돌아오라고 한다.
장철수 이것도 다 거짓말이지 뭐야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 라며 발을 헛딛어 물에 빠진다.
그리고 기억이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