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커플 3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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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장철수보고 기억이 떠오른 안나는 진짜 내남자구나 소리친다.

이번에는 찐한 키스를 날리는데 기억이 나질 않은 안나

장철수를 내팽긴 집안으로 들어간다.

모습을 유경은 집에 간다고 하고 철수는 유경이를 쫓아간다.

그리고 같이 사는 거냐며 물어보는데 철수는 지금은 이라고 대답한다.

유경은 지난번에 말해주지 그랬냐며 그러면 지금 같은 실례는 안했을텐데라고 대답한다.

유경은 축하해라고 하고 자기만 결혼앞두고 행복해하는것같아서 미안했는데

잘됐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온 철수 아까 그러냐며 안나에게 따진다.

안나는 키스했는데 기억도 안나고 느낌도 없고 입만 베렸네라고 한다.

한편 빌리 안나가 사라진 평화에 심취해있다.

한편 철수는 덕구한테 시집간 덕구 누나네 옷을 잔뜩 받아온다.

안나는 이건 아냐라고 생각하고 철수는 브라보 멋지다고 자기 기억잃기전 스타일이 저랬다고 한다.

안나는 기억도 안나는 예전취향은 바꾸면 되라고 하는데 철수가 돈이 어딨냐고 한다.

빌리는 공실장에게 안나가 남긴 재산에 대해 듣는다.

그리고 장례식 준비나 잘하라며 내보낸다.

그리고 공실장은 안나가 쓰던 모든 물건들은 창고로 옮기는데 직원이 이것들도 옮기냐며 안나의 차에 남아있던 부흥건업 자켓과 요트에 남겨져있던 철수의 조기축구회 옷을 가져와 보여준다.

한편 철수는 안나에게 기억이 돌아오는데 도움을 줄거라며 집안일을 하는 일정이 담긴 시간표를 안나에게 주고 집안일을 부려먹는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아이들을 보고 빵을 어디서 사먹었는지 묻는다.

빌리는 바다에서 안나의 장례식을 치루고 최대한 빨리 요트를 처분하라고 한다.

그리고 집에 가는길에 안나와 스쳐지나간다.

슈퍼에 도착한 안나 강자와 만나게 되는데 강자가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슈퍼주인이 쫓아와서 도망친다.

그리하여 스쳐지나가게 안나와 빌리

빌리는 우연히 안나를 보게되고 쓰러진다.

슈퍼주인은 결국 안나를 잡고 철수가 아이스크림값을 물어준다.

철수는 안나더러 강자친구라고 소문 쫙났다고 타박하는데 안나가 아무것도 못먹은것을 떠올린다. 그래서 짜장면을 시켜주는데

집안일을 잘했는지 둘러보는 철수 엉망으로 해둔 것을 보고 화를 낸다.

한편 집에 도착한 빌리와 공실장 빌리는 몸이 허약해서 헛것을 보러간것이라고 쉬러가고 공실장은 호텔로비에서 별일없었냐고 묻는데

안나차량앞으로 범칙금이 날아왔다 그리고 차를 청소했는데 철수의 이름이 담긴 명함이 나왔다고 한다.

공실장은 어떤일인지 조사하는데

한편 철수는 안나가 집안일 해놓은걸 보고 화를내는데 안나는 나는 집안일을 전혀해보지않은것 같다라며 이렇게 촌스러운 옷을 좋아하는것도 철수를 좋아하는것도 아니었던 것같다고 한다.

빌리는 안나가 미운적은 있어도 죽기를 바란적은 없었다며 털어놓는다.

근데 공실장은 안나에게 다른 남자가 있었던 것같다고 말한다.

증거들이 있다고

빌리는 믿을수가 없다고 울부짖는다.

한편 철수는 안나를 어떻게 만났는지 거짓으로 안나에게 알려주고

안나도 말도 안된다고 울부짖는다.

공실장과 철수는 각각 받아들이라고 한다.

한편 유경 유경이는 집에서 동화작가가 꿈일때 사모았던 동화책들을 학교선생님인 친구에게 준다. 그러다가 동화책속에서 과거 철수가 주었던 시계를 발견하게 되는데

친구는 이런건 결혼하기전에 정리하는것이라고 말한다.

유경은 철수를 집까지 부른다.

거기서 유경은 미안하다며 시계를 돌려준다. 이상 같이 갖고있으면 안될것같다며

그래서 철수가 그냥 버리지 그랬냐고 하는데 그러긴 싫었다며 오빠와의 시간들 간직할순없지만 영영 잃어버릴수는 없다고

우리 좋은 친구잖아 그치라고 말한다.

우리 좋은 모습만 보여주자라고 한다.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바다앞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철수

집에 들어간 철수 안나가 앓고있는것을 본다.

파스를 붙여준다.

한편 자동차매장에서 빌리는 새로운 자동차를 본다.

그리고 온통 안나가 사귀었던 남자는 어떤남자일지 생각한다.

그리고 장철수를 만나기로 한다.

집에서 안나는 장철수한테 바퀴벌레약을 사주고 가라고 하는데

철수는 창고를 뒤져보라며 집을 나간다.

철수의 사무실에 도착한 빌리와 공실장

사무실을 둘러보다가 이런 남자와 엮었을 거란 사모에대한 모독이라며 사무실을 나서려하는데 전화메시지에서 안나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화를 받으려는데 장철수가 전화를 받는다.

머리가 띵한 빌리 차에 돌아와 상황에 대해 정리한다.

한편 안나는 훈연바퀴벌레약을 놓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헤매는데

빌리는 장철수의 집앞까지와 대기하는데 공실장에 말에 따르면 장철수가 몇일전 애인이라며 어떤 여자를 데려왔는데 이름이며 가족이며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여자라고 한다.

안나는 훈연바퀴벌레약을 집에 있는대로 모조리 불붙여 집안 곳곳에 놔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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